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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협력단체 회원들과 다중밀집지역 순찰활동

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지난 12일 경찰발전위원회 및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연합회, 페트롤맘 등 협력단체 회원 30여명와 함께 전통시장 및 금은방 등 다중밀집지역을 순찰 하며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 하는 등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날 합동순찰은 지역주민의 참여 기회를 보장함과 동시 공급지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의 범죄 취약요소를 점검, 설 명절 전후 발생할 우려가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제압 하고 예방 하기 위한 주민 공감 치안활동으로, 설 명절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리는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금은방 밀집지역, 초등학교 주변 등을 순찰 하며 CCTV 설치 여부, 시건장치 상태, 한달음 작동여부, 불법침입 개소 등을 점검했다.

 

특히 금은방 및 편의점, 여성 1인 운영 업소에 대해서는 비상상황에 대비, 블랙박스 정착차량을 출입구 방향을 촬영할 수 있도록 주차할 것을 독려했다.

 

또한 순찰과정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근 추진중인 주민밀착형 탄력순찰에 대한 체감정도를 가늠해보고 신규로 순찰을 희망 하는 지역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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