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여자대표팀은 일본과 4강전
우리나라 피겨 간판 최다빈(18·수리고)이 23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총점 순위 톱 10 진입에 도전한다.
또, 이날 김 씨 성을 지닌 5명의 낭자로 불리는 ‘팀 킴’ 컬링 여자 대표팀은 4강에서 일본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킵 김은정을 필두로 김선영, 김영미, 김경애, 후보 김초희로 이뤄진 태극 낭자 군단은 파죽의 8승 1패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고 예선 1위로 당당히 4강 플레이오프에 선착했다.
일본은 예선에서 ‘팀 킴’에 유일한 패배를 안긴 팀이다. 한국은 지난 15일 예선 2차전에서 일본(스킵 후지사와 사토시)에 5-7로 졌다.
올림픽 첫 4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여자 대표팀이 내친김에 금메달 신화를 쓰려면 준결승에서 일본에 반드시 설욕해야 한다.
일본을 넘으면 한국은 스웨덴-영국의 승자와 평창올림픽 폐회일인 25일 대망의 결승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