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호진 전북교육감 예비후보가 저서 ‘학생이 주인되는 학교’를 펴내고, 오는 10일 오후 2시 전주대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책에는 황 후보가 교육계에 몸 담았던 30여 년의 발자취와 교육철학이 담겼다.
총 일곱개 파트로 구성된 책에는 △학생이 중심되는 수업 만들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학생과 교사의 인권이 보장되는 학교 만들기 △학교교육 정상화를 위한 제언 △교육행정직에 대한 직무 강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 학교 운영방안 △미래 글로벌 인재양성 등 교육에 대한 저자의 다양한 생각이 녹아 있다.
황 후보는 “교육이 가야 할 길에 대한 생각들이 우리 교육을 조금이나마 바꿔나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을 학교의 주인으로 만드는 학생을 위한 교육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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