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3일 동창회관에서 2018년 정기총회를 열고 이금용 (유)대야건설 대표를 제3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 회장은 1970년 전주공고 토목과를 졸업한 후 호원대 토목공학과를 거쳐 전북대 산업기술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삼부토건과 한양, 우성건설, 흥건사 등에서 20여 년간 국내 대규모 건설 현장의 책임자로 근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1997년 향토 건설업체인 (유)대야건설을 창업한 중견 건설인이다. 또 전주공고 동창회에서는 직전까지 부회장을 맡아 모교의 장학사업과 동문 행사를 주도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교의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더 많은 회원의 참여를 유도해 동창회의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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