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교육지원청(교육장 반징수) 위(Wee)센터가 지난 26일 교사의 자존감과 인성을 키우기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
교육도구개발 국내 최다특허를 보유한 하태민 교수(꿈학관교육센터 대표)를 초대해 실제 교육현장에서 운영 가능한 활동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는 관내 초·중·고 교사 30명이 참여했다.
6명이 한 조가 돼 인성교육의 이론과 사례 강의, 명언·명구를 활용한 인성교육 방법, 가치덕목을 활용한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 협력적 인성역량을 기르는 팀 빌딩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다.
워크숍에 함께했던 교사 A씨는 “도구 활용을 통해 학생과 상호작용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며 “수업 중 집중도를 끌어올리는 것이 늘 고민이었는데 이제 이 도구로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