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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관원, 직불제 이행점검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이장의)은 이달부터 직불금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이행점검에 들어갔다고 29일 발표했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금은 지난 28일부터 오는 8월 24일까지,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은 모내기 시기부터 10월말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한다.

 

쌀·밭고정·조건불리직불제는 신청필지 85만3522필지(16만4837명·17만1063㏊) 중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하고 농지 형상과 기능유지, 논벼 재배, 농지 활용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은 신청필지 2만2601필지(7711명·5885㏊) 전체에 대해 논벼 이외 타작물 재배 여부를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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