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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농진청 차장 “한국농업 발전시키는 토대 만들어야”

이규성 농진청 차장, 공무직 직원 대상 릴레이 특강

▲ 2일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소속기관 공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있다.

이규성 농촌진흥청 차장이 2일부터 4일까지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소속기관 공무직 직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릴레이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실시한 대규모 정규직 전환에 따라 소속 기관 공무원들의 책임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한편 중점 추진되고 있는 농촌진흥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인 2일 이 차장은 농진청의 역사에 대해 소개하고, 농업기술혁신으로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차장은 “여러분이 한국농업을 발전시키는 토대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한다”며 “연구개발, 기술보급, 국제협력 등 농촌진흥사업의 성과를 극대화 하는 데 힘을 모으자” 고 강조했다.

향후 농진청은 관계부처와 협의해 보수나 근로여건 등 직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혁신도시로 이전 5년차를 맞은 농촌진흥청의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는 5600여 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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