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사업시행계획 최종 인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2021년 입주 예정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가 군산시 오룡동 일원에 도내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도시재생 연계형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군산시는 2일 전북개발공사가 신청한 ‘군산 금광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6-2획지) 행복주택(130호-21㎡형 46호, 29㎡형 40호, 36㎡형 44호) 사업시행계획’을 최종 인가 고시했다.
이에 따라, 전북개발공사에서는 올 하반기 용지보상 및 현상설계 공모를 시작으로 2019년 하반기 공사를 착공해 2021년 사업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개발공사 고재찬 사장은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구도심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면서 신혼부부·대학생·사회초년생 등 젊은층과 취약·노인계층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침체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한편 행복주택은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세대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노인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30년간 거주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