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공연장서 16~19일
가족뮤지컬·수상체험 등
전북도가 ‘2023 세계잼버리대회’ 유치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16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기념행사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더불어민주당 안호영·민주평화당 김종회·자유한국당 김성찬의원, 도단위 기관장, 시장·군수, 스카우트 총재, 범도민지원위,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행사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비전대의 태권도 공연, 잼버리 유치·성공개최 기원 영상 상영, 명예도민증 수여, 스카우트 평생회원증 전달, 축하영상 메시지, 잼버리 비전선포 및 범도민지원위 출범선언, 축하무대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나의 꿈 그리기대회’가 열리며, 17일에는 도청 야외공연장에서 가족 뮤지컬 ‘사과가 쿵’공연도 펼쳐진다.
또 오는 18일까지 도청 야외공연장 일원에서는 수상체험 활동, 페이스페인팅, 스카우트 개척물 전시 등 상설 이벤트가 진행되며, 19일에는 도청 공연장에서 청소년 음악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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