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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교통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도로조성 박차

임실군이 주민들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실읍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로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봉황10길 외 3개 노선 2100m에 25억원을 투자, 2개 노선을 완료해 교통불편 해소와 도시확장에 대비했다.

또 현재 공설운동장 제 2순환도로 500m를 개설중에 있으며 코아루아파트 진입로 250m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랫동안 집행되지 않은 도시계획 시설 해소를 위해 사고 위험도로에 대한 환경개선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교통량이 많은 구의료원 육거리와 국도 30호선인 오정삼거리에도 회전교차로가 각각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이같은 사업을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 계획을 건의, 사업비가 반영돼 내년까지 추진을 마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에코르아파트와 주공아파트, 신축 중인 농협하나로마트 주변 도로에는 보도를 신설할 것으로 전해졌다.

심민 군수는“아파트 신축 등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아 각종 사고위험이 많다”며“지속적인 교통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임실건설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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