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추석을 앞두고 전북혁신도시 본사에 전북지역 ‘사회적 경제기업 초청 일일 이동장터’를 열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농산물을 직접 구매해 상품 판로를 열어주고, 홍보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참가는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자활사업단 등 전주시내 사회적 경제조직 15개가 함께 했다. 판매상품은 한과와 과일, 천연비누, 수공예품 등 20여 종이다.
조성완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소상공인에게 보다 많은 판로가 확보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지역제품 우선구매제도 강화 등을 통해 지역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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