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 뮤지컬 '지하철1호선' 관람
사단법인 마당이 오는 20일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2018’과 한국 뮤지컬의 기념비적인 작품 ‘지하철 1호선’을 관람하는 마당기행을 떠난다. 참가자는 선착순 20명 모집이다.
‘지하철 1호선’은 연변에서 온 여성 ‘선녀’를 통해 실직 가장, 가출 소녀, 자해 공갈범, 잡상인 등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그려낸 작품이다. 배우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황정민, 조승우를 배출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
IMF 시절 한국 사회를 고스란히 담은 작품은 21세기에 맞게 재탄생시키고자 4000회를 끝으로 중단했다. 최근 2019년 독일 초청 공연을 앞두고 10년 만에 돌아왔다.
서울시립미술관이 주관하는 제10회 ‘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는 ‘좋은 삶’을 주제로 16개국 60여 개 팀이 참여해 작품을 선보인다.
참가 신청은 마당 기획팀(063-273-4823~4) 또는 마당 홈페이지(http://jbmad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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