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창암 전국 서·화 백일대상전에서 진산 이응철 씨(어르신부)와 조산 이영균 씨(일반부)가 대상을 수상했다.
창암 이삼만 선생 선양회가 주최하고 전국 서·화 백일대상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전주종합경기장 내 여성일자리센터에서 열렸다.
어르신부(70세 이상), 일반부(70세 이하), 학생부로 구분해 한문·한글·문인화(사군자 포함) 3개 부문으로 치러졌다. 모두 150여 점이 출품됐다.
대회 결과 어르신부 대상은 진산 이응철, 일반부 대상은 조산 이영균, 어르신부 금상은 청계 문옥주, 일반부 금상은 청담 박대식, 학생부 최우수상은 남원초등학교 전여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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