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있는 나만의 꽃 리스 장식 만들어요”
문화가 있는 날 맞아 11월 3일 두 차례 진행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오는 11월 3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겨울감성 리스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전주박물관 열린 공간 ‘온’에서 오후 2시와 4시30분 두 차례.
‘리스’는 집안을 꾸밀 때 사용하는 둥근 화환 장식. 주로 사계절 푸름을 유지하는 상록수로 만들고, 문에 걸어두거나 테이블 장식으로도 사용한다. 최근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많이 쓰인다.
전주박물관은 “겨울 감성이 묻어나는 리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며 “부르니아·목화·유칼립투스 등의 꽃과 다양한 식물을 이용해 리스 틀을 꾸미고, 리본이나 와이어를 활용해 볏짚·포도 줄기, 상록수 잎, 허브류 등을 감아가면서 자신만의 리스를 만들어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오후 2시와 4시30분 각 20명씩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31일까지 전주박물관 홈페이지(jeonju.museum.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063-220-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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