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5사단(사단장 석종건)은 21일 정읍시 칠보면 원촌마을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용사 김보기씨(69) 자택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2011년부터 육군본부, 공동모금회, 보훈공단이 공동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용사와 월남참전용사들의 주택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보금자리사업은 330호다.
준공식에는 석종건 육군 35사단장, 유진섭 정읍시장, 황선우 전북서부보훈지청장, 이강원 월남전참전회 전북지부장, 보훈단체 관계자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건축 인·허가와 폐기물처리에 도움을 준 유진섭 정읍시장과 새 가전제품과 가구 등을 지원한 국우준 한국바이오영농조합장에게 감사패와 감사장이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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