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새만금스카우트잼버리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미래성장 워크숍에 참가 중인 김윤덕 2023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국내외 스카우트 지도자들이 지난 21일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 공동위원장과 지도자들은 이날 전주코끼리유치원 비버 스카우트 대원 등과 함께 김치를 담갔다. 김치 담그기는 한국스카우트 연맹이 추진하는 ‘더 나은 세상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국경과 세대를 초월해 만들어진 김치처럼 2023스카우트잼버리 역시 전 세계 청소년들에게 다양성과 포용력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와 부안 등 전라북도 일원에서는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스카우트 잼버리 미래성장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워크숍에는 세계스카우트 연맹 아시아태평양지역 사무총국직원 60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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