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등 4개 기관 369억원 규모 기관별 정보화 사업 설명회
대상은 전북지역 우수 ICT기업 4개기관 85개 정보화 사업
전북지역 ICT기업 경기 활성화 지역상생 발전 도모 기대
전북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전북지역 ICT기업들을 상대로 369억원 상당의 공동사업설명회를 연다.
국민연금공단과 농촌진흥청,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1일 오후 2시부터 연금공단 1층 대강당(온누리홀)에서 전북지역 ICT기업 관계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기관의 I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들 기관들은 올해 총85개의 정보화사업을 발주할 계획으로, 이번 설명회는 지역 ICT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업체의 수주를 통해 공공기관의 지역상생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나와 기관별 정보화 사업 추진방향과 발주계획 등을 설명하고 전북ICT발전협의회와 지역 우수 ICT업체 소개, 사업담당자와 업체간 질의응답 및 의견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우수 ICT기업의 공공기관 정보화사업 참여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ICT경기 활성화로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할 예정으로,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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