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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팝업 스페이스 누에살롱’ 11일부터 운영

완주군이 ‘2019년 팝업 스페이스 누에살롱’을 11일부터 운영한다. 누에살롱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금년 상반기 누에살롱 운영팀으로 선정된 ‘완주다문화공동체 보물섬’은 7월말까지 운영되며, 로컬푸드를 활용한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는 다문화 음식을 개발하는 등 창업아이템을 구체화시킨다. 또한 다문화 여성 역량강화 프로그램, 다문화 교류 정기 플리마켓, 전시회. 음악회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팝업 스페이스 누에살롱은 2017년에 행정안전부 마을공방육성사업 공모사업으로 조성됐으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지역 내 창업공동체가 5~6개월 정도 직접 운영하며 전문가 자문, 타겟 모니터링, 연계 기관·단체 협업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다.

박성일 군수는 “공유공방 팝업스페이스 누에살롱은 지역문제에 관심을 갖고, 창업을 준비하는 공동체들의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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