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전주바울센터 아트홀서 기념식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주YWCA(회장 권경미)가 오는 23일 오후 2시 전주바울센터 아트홀에서 50주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열고 새 비전을 선포한다.
이날 프로그램은 1부 기념예배와 2부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축사, 전주YWCA 50주년 영상 상영, 봉사상·근속상·우수회원상·감사패 시상, 비전선포식, 희년을 향한 행진(대합창)을 전개할 예정이다.
봉사상은 20·30·40년 이상 봉사에 힘쓴 자원활동가에게 주어진다. 또 근속상은 10·20년 이상 근무해온 실무활동가에게 돌아간다. 20년 이상 가사도우미, 간병사, 합창단원으로 활동한 우수회원을 위한 상과 전주YWCA의 활동에 힘을 실어준 기관과 개인을 위한 감사패도 마련했다.
전주YWCA 관계자는 “기독여성들의 공동체인 전주YWCA는 정의, 평화, 창조질서를 지키기 위해 50년의 역사 속에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해왔다”면서 “회원,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로 이어갈 100년’을 힘차게 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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