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역 4개 기업이 전북도의 2019년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조사료 생산업체인 ‘익산조사료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해 판소리 예술 문화를 공연하는‘(유)예술이꽃피우다’, 영상물을 기획 제작하는 청년 사회적기업 ‘(유)플라츠’, 발달 장애인의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치유앤성장협동조합 등 모두 4곳이다.
특히 이번에 신규 지정된 예비사회적기업은 분야별로 다양화를 이루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기여가 기대되고 있다. 이들 4개 신규 지정기업에게는 일자리창출사업, 기술개발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와 경영·세무·노무 등 경영컨설팅이 제공된다.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현철 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이 많아질수록 시민 삶의 환경은 더욱 나아진다”며 “세움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발굴·육성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예비)사회적기업은 이번에 4개 기업이 신규 지정됨으로써 인증 사회적기업 12개, (예비)사회적기업 27개 등 총 39개 기업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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