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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 임실군노인대학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전국 각지에서 연일 발생되는‘보이스피싱’에 적극 대처키 위해 임실경찰이 피해예방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임실경찰서(서장 이동민)는 16일 임실군노인대학에서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임실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는 지난해의 경우 통계가 집계된 이래 최대 규모를 경신, 예방과 홍보의 중요성이 절실하다는 것.

교육에서 전소열 수사지원팀장은“최근 농촌지역도 스마트폰 보급이 늘면서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그는 또 전화금융사기 신종수법과 이에 따른 대처요령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상황발생시 즉시 신고해 줄 것도 당부했다.

임실경찰은 주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해 주요 행사와 교육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홍보활동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동민 서장은“전화금융사기 수법이 다양해지고 피해액도 막대한 만큼 다각적인 범죄 예방활동을 통해 단 한건의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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