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부터 취업까지 원스톱서비스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장애인만을 위한 취업지원 제도를 도입한다.
LX는 2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촉진을 위한 연구, 교육, 협력사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특히 LX는 국내 최초 장애인 취업지원 제도인 ‘함께 일하는 LX GO GO 패키지’를 통해 실질적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훈련받GO, 자격따GO, 일자리 찾GO’를 모토로 추진하는 ‘함께 일하는 LX GO GO 패키지’는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대상자에게 자격증취득, 직무교육, 현장학습 등 맞춤훈련을 시행하고 수료자를 정식 채용하는 LX만의 장애인 취업지원 제도다.
최창학 사장은 “LX는 장애인의 삶에 꼭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비장애인과 함께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올해 첫 ‘함께 일하는 LX GO GO 패키지’를 오는 9월 중 실시할 예정이며, 모집공고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2개월간의 맞춤훈련을 실시한 뒤 12월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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