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 용담지사(지사장 채봉근)가 지난달 30일 ‘제15회 용담지사장기 K-water 게이트볼 대회’를 열었다.
K-water 용담지사가 주최하고 진안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진안 지역 읍·면 게이트볼 분회 16개 팀 200명가량이 참가했다.
이 대회는 지역 내 노년층의 여가 생활과 건강 스포츠를 선도하는 대표적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종섭 진안군게이트볼협회장은 “해마다 열리는 K-water 게이트볼 대회의 참가를 위해 많은 동호인들이 연습에 몰두하며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즐긴다. 대회를 마련해 준 용담지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K-water 채봉근 용담지사장은 “용담댐을 만들어 주시고 깨끗하게 지켜주시는 지역민들이 어떻게 하면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는지 항상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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