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국립청소년농생명지원센터(원장 양해관)에서 ‘전북농협 어린이 농생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페스티벌에는 김승환 교육감과 유재도 본부장, 양해관 원장과 전주·군산·익산·김제 등 6개 초등학교 학생 500여 명이 참가해 20여 개 부스에서 농생명지원센터 청소년 지도사와 팜스테이 마을 체험담당자, 동김제농협 로컬푸드 참여농가, 삼례농협 고향주부모임, 웹툰 작가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농생명을 주제로 한 소풍형식으로 진행돼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최신 트렌드 뉴트로(New-Tro) 감성으로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재도 본부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을 준비했다”면서 “농업인의 날 오늘, 어린이 친구들이 각 가정으로 돌아가 농업인에게 자부심도 느끼고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도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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