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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조달청, 올해 최우수 공무원으로 오은주 주무관 선정

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수천)이 16일 적극적인 업무수행으로 조달실적 달성에 기여하고 조달행정서비스를 향상시킨 오은주 주무관을 올해의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최우수 새내기 공무원으로는 지난 9월 입사해 새내기 공무원다운 열정과 꼼꼼함으로 연이은 휴직과 병가를 낸 선배 공무원들의 공백을 메꾼 정다운 주무관이 뽑혔다.

오은주 주무관은 11년차 베테랑으로 콘크리트 제품, 울타리 등의 계약업무를 담당하면서 섬세한 업무처리로 10억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구매계약 분야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박수천 전북조달청장은 “최우수 공무원과 최우수 새내기 공무원을 선정한 것은 연간 계획을 107% 초과 달성한 것에 대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라며 “벤처나라 활성화 등 혁신조달 과제를 해결하고 지역 기관과 지역 업체의 어려움을 풀어 줄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은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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