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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특례시와 혁신도시 시즌2로 혁신성장 추진

시, 혁신성장 구현 위해 4대 분야 16개 전략사업 추진

전주시가 특례시 지정과 혁신도시 시즌2 추진 등 시민의 미래를 바꿀 ‘전주형 혁신성장’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전주시는 22일 기획조정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전주다운 혁신성장으로 사람의도시 구현’을 목표로 4대 분야, 16개 전략사업을 밝혔다.

4대 역점분야는 △시민의 삶을 바꿀 전주 미래 개척 △아이와 청소년이 행복한 야호 미래인재 육성 △인문으로 성장하는 도서관 도시 △역사바로세우기 및 시민공감행정 구현 등이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전주 특례시 지정을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정부의 혁신도시 시즌2 계획에 맞춰 이전 공공기관들과 상생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에 적합한 기관을 선제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대학의 우수한 인재와 연구기반을 바탕으로 산·학·연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한다. KAIST와 손잡고 차세대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전주시 미래전략 포럼’을 운영하고, 인구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전주형 인구정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나아가 전주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총선 공약사업과 국가예산 신규사업, 대규모 공모사업을 발굴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최현창 전주시 기획조정국장은 “2020년은 전주특례시 지정 등 시민과 공무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도시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할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주다운 도시 발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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