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공원과 한벽당은 시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도 추억이 깃든 곳입니다. 1967년 5월 덕진공원 연못에서 아낙들이 연못물로 빨래를 하고 있는 가운데 유유자적 뱃놀이를 하는 이들도 보입니다(위). 1966년 7월 당시에는 한벽당 옆으로 철길이 있었고 아이들은 천에서 물놀이를 즐겼습니다(아래). 전북일보 창간 70주년 기념 사진전에 오시면 다양한 ‘전북의 옛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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