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임실군정에 총력”
“지난 30년간의 공직생활을 토대로 삼아 고향의 성공적인 군정 발전에 총력을 쏟겠습니다”.
4일 신임 임실부군수로 취임한 김영민(55) 전 전북도 농업정책과장의 다짐이다.
김 부군수는 “고향의 부군수로 지역발전에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내 실정을 조기에 파악, 업무에 매진할 것” 을 약속했다.
그는 또“심민 군수와 오랫동안 도청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모두가 하나되어 행복해지는 임실군정에 일조할 것”도 강조했다.
특히 전북도와 중앙부처 근무 경험을 최대한 살려 민선 7기 임실의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토록 앞장설 것에 다짐했다.
아울러“코로나19와 지역경제, 노인인구 증가 등으로 고통받는 주민이 없도록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는 부군수로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관촌면이 고향인 김부군수는 평소 업무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이며 합리적인 성품을 통해 모범공무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1992년 임실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김부군수는 1996년부터 2014년까지 전북도 국제협력과와 행정자치부 지역경제과 등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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