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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 비응항 청소 ‘구슬땀’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회장 김순)은 최근 비응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봄철을 맞아 비응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및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곳곳에 방치돼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수거한 쓰레기양은 종량제 봉투 75리터 50개에 달할 만큼 회원들이 적극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순 회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군산 만들기에 더욱 노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군산시낚시어선협회는 점차 감소하는 수산자원의 회복은 물론 어업인과 서로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어 방류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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