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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후백제사 비롯한 인문학 콘텐츠 강의

전북연구원 전북학연구센터‘2021년도 전북학 도민강좌 <전북학당>’제작
후백제, 마한, 전북 유네스코 세계유산 주제
6월~10월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 선보일 예정

전북 후백제사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강의가 온라인으로 선보여진다.

전북연구원(원장 권혁남) 전북학연구센터는‘2021년도 전북학 도민강좌 <전북학당> ’을 제작한 뒤, 온라인 플랫폼에서 공개한다.

강의주제는 전북의 역사·문화재·음식·산업이며 총 10강으로 구성됐다. 한 강좌 당 10분 분량으로 제작됐다.

이달 공개되는 1·2강 주제는 후백제로, 견훤의 업적과 후백제 유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한다.

1강은 ‘전북과 견훤의 정치학 : 후백제 왕, 전주에서 삼국의 패권을 노리다’라는 제목으로 건국 과정과 통치, 외교, 공산 전투 승리 후 야망 등을 소개한다.

2강은 ‘전북과 후백제의 유산 : 천백 년 전 역사를 길어올리다’라는 제목으로 전략적 요충지였던 전주 동고산성, 중요 사찰인 봉림사지, 유물과 관련된 강의를 진행한다.

7월에 공개하는 3·4강은 문화재를 주제로 전북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8월에 선보이는 5·6강은 전북 고대사 마한을, 9월 공개하는 7·8강은 전북 관광상품인 음식을 주제로 전개한다.

10월에 공개하는 9·10강은 전북 산업을 주제로 강의한다.

관련영상은 유튜브 채널 ‘전북학연구센터’와 전북학연구센터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동영 전북학연구센터장은 “전북학연구센터는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상 콘텐츠 ‘2021년도 전북학 도민강좌 <전북학당> ’을 제작,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며 “도내·외 남녀노소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강좌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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