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11일까지 대전서 진행
전북도는 27일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6개 직종, 95명의 전북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선수단 대표 2명과 도 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에서 진행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규모 전국 행사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 개 직종에 1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그간 도는 지난 4월 전북지방대회를 거쳐 우수선수를 발굴해 맞춤형 훈련 및 종합전략 수립·전략 직종 육성 등을 통해 종합 성적 6위를 목표로 준비해 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악조건 속에서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하고 오랫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전북 기능인의 우수한 숙련 기술 위상을 높여달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