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흥덕농협(조합장 백영종)은 지난 15일 흥덕농협 육묘장에서 농가주부모임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350박스를 직접 담가 흥덕면, 성내면, 신림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와 혹한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백영종 조합장은 “어려운 주위 이웃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2022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흥덕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흥덕농협은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 농업인 자녀 대학 입학 장학금 수여, 금융사기 피해예방 교육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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