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연말연시 나눔 잇따라

한국앤컴퍼니 1000만 원 등 성원 잇따라 답지

한국앤컴퍼니 전주공장(공장장 양병훈)이 28일 완주군(군수 박성일)에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자동차용 배터리 제조업체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에 8년째 전동 이동보조기구 배터리를 지원하고 있다.

완주군 장애인연합회(회장 김덕연)가 2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생닭 100마리를 운주면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조경업체인 (유)한누리개발이 경제적 지원이 열악한 아동들이 학업과 꿈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과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완주군에 기탁했다.

(사)전주·완주새농민회 정택 회장과 전북새농민회 이기성 회장, 신현재 총무가 28일 군청을 찾아 농산물 꾸러미 42박스(21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쌀타 쌀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드림스타트 아동 30가정에 총 150만원 상당의 친환경 쌀을 전달했다.

완주군 경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남명우) 위원들이 쌀 40포대(1포대 10kg)를 기탁했다.

완주=김재호 기자

김재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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