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정 현안 해결 위해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 톡톡
매사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비 확보 숨은 일꾼 자리매김
국가예산 확보 등 전북도정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익산 출신 박천권 전북도 세종사무소장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매사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임하며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는 평가다.
지난 2018년 전북도 세종사무소장으로 취임한 박 소장은 중앙부처 세종시 이전에 따라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국책사업 유치, 주요 정책 동향 파악 등 날로 치열해지는 지방자치단체간의 경쟁에서 첨병 역할을 했다.
특히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전북도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기재부 등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하고 소통을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북도 및 14개 시·군 국비 확보 최전선에서 숨은 일꾼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이 같은 그의 노력은 올해 국가예산 역대 최대 확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박 소장은 “전북도내 시·군의 국가예산 확보와 중앙부처간의 협력 증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군 사무소장들의 성공적인 업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라북도 세종사무소에 업무 공간을 확대 마련했고 도와 시·군간 교류 증대와 도정 주요 현안 공동대응 등 업무 효율화에 노력했다”면서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와 중앙부처와의 가교 역할에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 소장은 16개 광역시·도 세종사무소간 소통·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19년 7월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감사패를, 같은 해 8월에 시·도 세종사무소협의회 감사패를 각각 수상했으며, 올해 16개 시·도 세종사무소 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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