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 자신감 피력
5전6기 출사표를 낸 유희태 완주군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는 22일 완주군청 브리핑룸을 방문, "후보들에 대한 당의 검증이 시작됐다. 공정한 경선이 진행되면 가점이 가장 많다고 자부하는 제가 최종 후보로 선출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2009년 고향 발전을 위해 일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정치 일선에 뛰어들었지만, 실패를 거듭했다. 하지만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실패한 원인을 숱하게 분석했고, 발로 뛰며 주민 편에서 고민하며 일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만경강 프로젝트, 1만개 일자리, 수소산업 등을 통해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유 예비후보는 "선출직 공직자가 일을 하려면 힘있는 정당이 필요하다."며 "개혁과 변화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반드시 승리, 고향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희태 예비후보는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회의원(전주완산갑과 완진무장선거구)에 네차례 도전했고, 완주군수 선거는 이번이 두 번째 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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