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소식 빠르게 전달 임실군브랜드도 강화
임실군이 군민과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이달부터 대중적 메신저 수단인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에 운영 중인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과 함께 군민에 다양한 군정소식을 빠르게 전하기 위함이다.
또 임실치즈와 임실고추 등 지역에서 생산중인 각종 농•특산물 브랜드 강화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 SNS채널에 소개되는 주요 관광지의 정보와 다양한 뉴스들도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빠르게 제공될 전망이다. 현재 카카오톡에서는 오는 15일부터 친구추가 ‘빅이벤트’가 실시되고 있으며 563명이 구독을 신청한 상태다.
이벤트는 카카오톡 채널에서‘임실군청’을 검색후 채널 추가를 하고 인증샷을 담당자 이메일로 전송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20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 발표되며 총 200명을 선정해 임실치즈 콤비네이션 피자가 제공한다.
현재 페이스북의 경우 소식을 전달받는 친구는 1만3000여명에 달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3000여명으로 알려졌다.
올해 새롭게 개편된 유튜브는 ‘엄니, 같이가’라는 프로그램으로 폭발적인 조회 수와 구독자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엄니, 같이가’는 15만회에 달하는 조회 수와 구독자도 4600명에서 8200명으로 증가, 1만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심민 군수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군민이 쉽고 빠르게 지역 소식을 접하게 됐다”며“군민들이 채널에 가입해 임실군이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빠짐없이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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