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사회서비스원(원장 서양열)은 사회복지 현장의 업무공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대체인력지원사업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 교육, 경·조사, 병가, 출산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하는 경우 업무를 대신할 인력을 파견해 해당 시설의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종사자 휴식을 보장해 안정된 일자리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파견은 1회 최대 7일(특별사유에 따라 최대 30일까지 가능)이며, 현재 돌봄직 12명, 조리원 1명 시설 종사자 업무공백 시 파견되고 있다.
파견신청은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에서 신청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소속 생활·이용시설 종사자는 횟수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지만,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과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노인의료복지시설과 재가노인복지시설은 제외된다.
대체인력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북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jeonbuk.pas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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