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안정화 특별 대책 수립 위한 상설기구 운영 약속
박경철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아파트 분양가 특별 대책으로 ‘시장 직속 상설기구 설치·운영’을 공약했다.
9일 박 예비후보는 “지난 1년여 동안 익산지역 아파트 분양가 고공행진 등으로 인해 시민들이 시달려 왔다”면서 “사태에 강력 대응하고 주택시장 안정화 특별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익산시장 직속 상설기구를 설치·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익산지역 공원 일몰제 관련 아파트 난개발 전면 중단, 고액 분양가 특별조사, 난개발 인허가 원상복구 및 투기행위 원천 차단, 분양가 30% 인하 및 규제 완화 공공택지 조성 등 주택 공급 전면 혁신 시행, 무주택 서민·청년·여성·1인 가구 전세금(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확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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