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혁신동(동장 이성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성곤)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혁신동 코로나19 극복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혁신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스트레스 해소와 주민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2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주민 50명이 참여해 각자의 소망을 담아 직접 반려식물을 심는 과정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최성곤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마음의 힐링과 치유에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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