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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전북안전케미 서비스 확대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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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전경. 사진=전북일보 DB

전북지방환경청(청장 유승광)은 오는 6월 1일부터 전북지역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화학물질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전북안전케미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전북안전케미는 화관법·화평법 등 법령 제·개정 정보와 화학사고 사례, 계절상 안전 정보 등 유해화학물질 영업자 등에게 필요한 화학안전 정보를 누리소통망(네이버 밴드)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그동안 누리소통망 활용 서비스 방식은 스마트폰 미보유자 및 저가 통신 사용자 등은 가입이 불가능하고, 상세 내용을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북환경청은 문제 개선을 위해 휴대전화 문자 및 메일링 서비스를 추가 제공하는 등 정보제공 방식을 다양화해 누구나 최신 화학 안전 정보를 쉽게 받아 볼 수 있도록 접근성을 대폭 확대한다.

또 화학물질 관련 정보 접근에 취약한 중소기업 등 영세한 사업자들에게 더 쉽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 기업이 자발적으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고 준법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기업은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와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이메일([email protected]) 또는 팩스(063 238 8939)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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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환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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