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 제2차 전북 제조혁신바우처 사업 참여기업을 14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도화서비스 바우처(7000만원)와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5억 8700만원) 등 2개 부문으로 구성돼 제조 소기업 22개사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도화서비스 바우처는 2020년부터 2021년까지 혁신바우처 사업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시제품 성능 향상과 사업화 추진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단위자율형 바우처는 지역별 산업특색과 경제현안을 반영해 지원대상 및 프로그램 등을 지역 맞춤형으로 설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중기청은 지난 상반기 지역 내 제조 소기업 55개사(일반 37개사, 탄소증립 18개사)에 총 20억 42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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