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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남원시, 2022년 계량기(저울) 정기검사 실시

남원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유지해 건강한 국민소비생활을 보호하기 위한 계량기(저울)의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4년만에 재개하는 이번 계량기 정기검사는 2년마다 시행하는 법정검사로 관련법에 따라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시킨다.

형식승인을 받은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저울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계량기 변조여부 △허용오차 초과여부 △영점 조정상태 △검정 및 정기검사 실시여부(검정유효기간 경과여부 포함) 등이다.

합격판정 받은 계량기(저울)에는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며 불합격 시에는 수리 후 2개월 내에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정기검사 일정과 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 또는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 등을 상거래용으로 사용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정기검사 기간에 반드시 계량기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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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계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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