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는 삼례읍에 1000만 원 쾌척
완주군 삼례읍 21세기부동산 최평식 대표가 최근 봉동읍을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봉동읍은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평소 삼례읍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희망지기’로 활동하면서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100만원 상당의 국가재난지원금과 상생지원금 카드를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전달했고, 지난 4월에는 삼례읍행정복지센터에 지역복지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쾌척한 바 있다.
최 씨는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복지위기 발굴 등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동읍 맞춤형복지팀은 복지, 신용, 주거 등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최대표가 기탁한 성금도 위기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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