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신재경, 이하 전북중기청)은 7일 전주신중앙시장에서 중소기업 지원 기관 및 단체, 상인회 등 11개 기관 합동으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전통시장 내 손소독제 비치와 실내 환기 등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장바구니와 마스크를 나눠주며 전통시장 이용도 독려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생필품과 식품 등은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기로 했다.
전북중기청 신재경 청장은 “장보기 행사는 추석 명절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명절의 풍성함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했다”며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모든 전통시장이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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