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전북지부(본부장 강연수)는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완규)과 전주KCC농구단이 25일 ‘사랑의 3점슛’ 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춘제 신협전북지역협의회장, 강완규 두손모아봉사단장,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 전북신협 직원 그리고 전주KCC이지스 농구단이 참석했다.
‘사랑의 3점슛’은 지난 2011년부터 이어져온 전북신협을 대표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KCC농구단이 한시즌 동안 경기에서 성공시키는 3점슛 한 개당 쌀 10kg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전북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11년 동안 ‘사랑의 3점슛’ 프로그램을 통해 쌀 4만kg을 적립해 불우이웃과 시설에 전달했다.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지난 7월 전북신협 200여명의 임직원과 KCC이지스 농구단 선수들이 함께 완주군 선덕보육원에 지난 시즌 ‘사랑의 3점슛’을 통해 적립한 쌀 4320kg 전달과 보육원 시설 정비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강연수 신협중앙회 전북지부 본부장은 “전북신협은 신협운동의 3대 정신인 자조, 자립, 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항상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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