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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전주 예수병원 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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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18일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이며 센속병원(Sensokiuh)의 병원장인 사보 오자노 병원장(Dr. Sabo Ojano)과 캄보디아 의료 향상과 양 병원 간 협력에 대한 환담을 가졌다.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센속병원은 2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과 의과대학을 보유한 사립 병원이며 예수병원과 실무진 협의를 통하여 의과대학 커리큘럼 공동개발, 교수진 지원, 센속병원 선진화 및 질높은 의료 서비스 구축을 약속했다.

신충식 병원장은 “선진화된 의료 기술과 인적 자원을 통해 꾸준히 의료 재원을 양성해 온 예수병원이 캄보디아 센속병원과 협력을 통하여 캄보디아 의료 발전을 함께 도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보 오자노 병원장(Dr. Sabo Ojano)은 “예수병원의 환대에 감사드리며 124년의 역사를 가지고 훌륭한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예수병원과의 협력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해외의료진출단(단장 배좌섭)의 지원으로 캄보디아 예수병원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예수병원은 지난 7월 30일 캄보디아에 이동진료버스 기증식을 진행했으며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을 포함한 해외병원사업부 관계자들이 센속병원을 방문하여 캄보디아 예수병원 설립을 위한 현장 조사 및 캄보디아 의료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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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예수병원 #캄보디아 #환경부 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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