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 임직원들이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공동대표 김진형)에 중고품 500여 점을 기부했다.
앞서 공단은 100일 동안 중고품 100점을 기부 받는 것을 목표로 사내 ‘중고품 릴레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의 5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각 부서별 추가적인 기부도 이어졌다.
특히 임직원 대부분이 새것 또는 새것에 버금가는 ‘중고 아닌 중고품’을 기증했다.
김진형 공동대표는 “공단 직원 수를 감안해 큰 상자 2개 정도 분량이 답지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한 차 가득 실려 있어 놀랐다”며 “아름다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공단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구대식 이사장은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경영, 지역민과 상생하는 책임경영으로 공기업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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