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공공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등급'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공공보건의료계획은 공공보건의료기관의 존재 목표와 기능을 명확히 하고 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대병원, 지방의료원, 기타 국공립병원 등 192여개의 공공보건의료기관별로 계획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이다.
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이 국민에게 요구되는 양질의 공공보건의료를 효과적으로 제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데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박주영 원장은 "남원의료원이 최우수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선정돼 우수한 공공의료를 수행하는 기관을 입증하는 뜻깊은 성과를 이뤘다"며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를 제공해 최상의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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