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03 11:32 (Tue)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군산
보도자료

군산시, 시민생활 밀접분야 행정통계 제공

군산시가 내년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경제·복지·교육·고용 등의 분야에 공공기관의 행정자료를 활용한 수요별 행정통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행정통계는 시와 호남지방통계청 간 지역통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의해 인구·재산·일자리, 연금·건강 등 8개 분야 135개 가량의 항목 생성이 가능하며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건강보험공단 등의 행정자료를 이용 및 작성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조사통계 조사항목의 한계 및 상당한 기간소요 등으로 정책수립 시 반영이 어려웠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이러한 점을 보완한 통계자료로 수요에 맞는 조사항목, 조사 시기 등을 필요에 맞춰 작성할 수 있는 만큼 정책수립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2021년 기준 사업체 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전북 및 군산시 사회조사, 농림어업총조사 1차 시험 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달 말 조사통계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통계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정운영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매우 중요한 자료”이라며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꼭 필요한 통계자료를 생산·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시민생황 #행정통계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