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 주관 ‘2022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 선정
사업비 7000만원과 시상금 150만원 확보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숙희)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 주관 ‘2022년 농촌지도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자원경영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돼 사업비 7000만원과 시상금 15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는 도내 14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업무처리와 농촌지도사업결과를 평가하며, 우수 사례연구와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시센터는 농업인 가공 및 체험 등 다양한 소득사업을 통해 농업인 평균소득 전년대비 10% 증가와 사업연계 창업 33개소, 일자리 창출 150명 등 농촌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류숙희 소장은 “내년에는 농산물 가공, 농촌 체험 및 치유 농업, 농작업안전 여성농업인 육성 등 4개 분야에 걸쳐 16억3000만원의 사업비 확보를 통해 21개 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면서 “농업·농촌의 고부가가치 증진을 위한 활발한 농촌자원사업 추진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에 대한 자긍심 향상을 위해 더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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